미국에 살다 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니 한국어를 유지하기 힘들어서 한국 책들이 아주 귀한데요. 한국 전집들을 집에 들이고는 싶어도 비싸기도 하고 무거워서 미국까지 들고 오기가 참 번거로워요.
제일 좋은 방법은 한국에 갈 일이 있을 때 중고책들을 구매해서 가방에 싣고 오는 거 같아요. 한국은 중고시장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좋은 책들을 싸게 구하기 좋더라고요. 당근 마켓이나 개똥이네에서 아이 연령에 맞게 책을 사서 미국에 들고 옵니다.
미국에도 한국 전집을 살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. 물론 한국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들고 오는 수고로움과 배송비등을 고려해 봤을 때 누군가에게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어요.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과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의 가격을 비교해봐서 가격이 심하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사는 게 더 편할 수 있어요.
아이북파크
IBOOKPARK INC. – 미주 최초 한국 어린이서점 아이북파크
따끈따끈 새로나온 책
ibookpark.com
아이북파크 홈페이지에 여러 가지 전집들과 문제집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. 공동구매도 가능해서 몇 명이 모이면 더 저렴하게 책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.
미씨 USA 쇼핑몰
https://www.kmarket365.com/missy_shop/default.asp
MissyUSA Shopping Mall
www.kmarket365.com
미씨 USA 쇼핑몰에 가면 이것저것 한국 물건들을 많이 팔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마존을 많이 사용하니까 잘 들어가지는 않는데요. 그 중에 제 눈에 띄였던 것은 아이들 전집을 다양하게 파는 것이었어요. 가끔 전집을 10% 세일도 해서 저는 1살 아기를 위해 곰곰이 생활동화 전집을 여기서 구매했어요. 한국에서 사면 5~6만원정도 하는 것 같은데 미씨USA 쇼핑몰에서 세일해서 $70~$80에 구매했던 것 같아요. 배송비와 수고로움 생각하면 2-3만 원 정도 차이는 큰 게 아닌 것 같아 이곳에서 주문했었어요.
곰곰이 생활동화 돌 두돌 아기 추천 전집
곰곰이 생활동화는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2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돌 두 돌 아기에게 추천하는 전집이에요. 주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로 책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아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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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 유아 책 공짜로 득템하기 Little Free Libra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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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ttle Free Library는 현재 110여 개의 나라에서 십오만 개가 넘게 설치되어있는 작은 도서관입니다. 다 읽은 책을 가져다 놓을 수 있고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집에 가져갈 수 있어요. 저희 동네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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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2세 아이 영어 유튜브 채널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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